가장 소중한 사랑하는 엄마께 딸의 마음 메세지를 보냅니다~~~♡♡
엄마가 30년 가까이 다니시던 직장을 정년퇴임을 맞이하게된 작년에는 정말 뜻깊은 한해였던거 같아요~
그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하며 그때를 떠올리면 괜시리 눈물이 핑 도네요ㅠ
그만큼 엄마가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,, 힘든 일을 해오셨다는 것을 잘 아니까요
마지막날까지 다치지 않으시고 건강하게 마무리하셔서 정말 너무 다행이었네요:)
무더운 여름, 제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, 그리고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
큰 나무의 그늘아래, 그리고 따뜻한 울타리속에서 든든하게 지켜주셨던 엄마의 보살핌이었던 것 같습니다♡
엄마의 감사함을 다 갚지는 못하겠지만, 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엄마께 부족하지만
이제는 항상 자주 따뜻한 마음으로 대접해드리고 싶네요~
한 여자이기보다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늘 바쁘게만 달려오셨던 엄마!
집안일에, 회사일에... 또한 저희 할머니도 보살펴 드리기까지 잠깐쉼도 없게 달려오셔서 여행도 제대로 못 해보셨는데
외국여행도 아직이신데 제가 엄마모시고 올해 연말에는 꼭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~
이제는 엄마가 여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시고 행복한 나날만 보내시면 좋겠네요^^
그동안 쑥쓰러워 하지 못했던 말 감사하다는말 사랑한다는말... 이제는 자주 하도록 노력할게요~
엄마 감사합니다~ 건강하세요~ 사랑합니다♥♥
아빠 돌아가시고 몸까지 아프셔서 큰 수술 잘 이겨내시고 활기차게 생활해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...그 와중에 우리 삼남매에 손자 손녀까지 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...다 같이 오래오래 함께 하며 웃으면서 살았음 좋겠어요. 늘 감사한데 표현을 잘 못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.
쉼없이 숫자와의 싸움을 하다보니 어느사이 한해의 문턱에 접어듭니다
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수결손으로 인하여 직원님들께 충분한 요구사업이
반영되어드리지 못한점 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
직원님들의적절하고 현명한 대처로 큰 과오없이 사업추진이 되었기를
간절히 바라오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 앞으로도 쭉쭉 내적으로 외적으로
더 큰 성장을 기원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